(주절주절 잡담) 서명숙 작가님의 영초언니
솔직히 지금까지 민주화 운동이라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알고 있지만 그래 지나간 일이야하고 생각하고 그저 먹먹해지는 가슴을 다독이며 지내는 것이 다였습니다. 자세히 공부해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고 그저 그런 일이 있었데~ 정도만 주워듣는 정도였죠. 그런 일부분뿐인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니 직접 당하신 분들은 어떠했을까하고 걱정도 했지만 제가 그 시기에 태어나긴 했지만 아주 어린 아기여서 그 시기를 직접 격은 건 아니었고 부모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일들을 직접 격어보시지 않아 어렸을 때는 그저 그랬구나하고 넘어갔었죠. 커서 점점 더 알게 되고 영화보고 여러 피해 사례 듣고 괜히 눈물나는 상황이 힘들어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휴가를 보고 눈물을 쏙 뺀 후 그에 관련된 영화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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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0. 14:16